소상공인 페이 확대된다.

소상공인 페이 확대된다.

정부가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소상공인페이'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신용카드가 필요 없어서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조금 덜 수 있다고 하네요. 정부는 '소상공인페이'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수준의 소득공제 혜택도 주기로 했습니다.사용 금액의 40%, 최대 100원까지 소득 공제가 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도 큰 혜택이라서 신용카드 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소상공인은 최근에 소비가 부진하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작년에도 카드 수수료를 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요구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방안을 마련한 것이 소상공인 페이가 아닐까 합니다. 간편결제 혁신을 위해서 서비스 보휴업체의 피칭대회를 통해서 우수한 제품과 기술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하네요.

피칭대회에서는 주요 간편 결재 서비스 사업자들도 참여하여 소상공인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수수료를 줄여 나갈것 같습니다. 편의점이나 제과점,약국 등에서는 소액결제가 많은 업종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방안은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